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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스펙스 무릎 보호대 사용기
    써본 것 이야기 2021. 8. 20. 00:14


    장시간 서 있고 계단을 오르내릴 일이 많아서
    무릎 건강이 엄청 안 좋아졌다.

    불편하고 답답한게 싫어서 버티고 버티다
    (눈 나쁜데 렌즈도 못 끼면서
    안경도 걸리적거린다고 안쓰는 인간)

    덜그럭거리는 무릎 때문에
    결국 사버린 프로스펙스 무릎 보호대.
    사용한지 2주 되었다.



    왼쪽, 오른쪽 구분 없이 착용하는 디자인이고
    개당 7,000원 정도로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
    나는 두개 네이버 스토어에서
    14,800원에 구매했다.

    박스 뒷면. 착용법이 나와있다.
    사이즈도 남녀노소 관계없이 쓸 수 있는 원사이즈

    털이 좀 부담스럽네;;


    꺼내보면 이렇게 길고 저 아랫쪽 얇은 부분의 반대편이 다 벨크로로 되어있어서 사이즈 조절이 간편하다.
    착용은 엠보부분이 아래로 휘어지는 모양으로
    무릎 아래를 받쳐주면 된다.

    약 2주간 사용해본 결과,
    첨에는 다리를 조이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불편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자국이 생기고 자극이 가는 것이
    맘에 안들었지만 참고 써보니 확실히 무릎이
    덜 덜그덕거린다ㅠㅠ
    여름이라 더울까봐 면적이 제일 작은 제품으로 골랐으면서도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다.
    무릎을 위아래로 다 감싸는 디자인이 아닌데도…!!
    그리고 쓰다보면 다리를 조이는 느낌도 익숙해져서
    크게 불편하거나 답답하지 않다.
    어쩌다 무릎 꿇는 자세가 나올때 푹신해서 좋다.

    효과가 만족스러워서 날씨 추워지면
    무릎 전체 보호되는 형태도 살까 생각 중!

    (추억의 중드 황제의 딸이라고 혹시 아시는지..?
    그 드라마에 꿇어앉기 쉽게라고 무릎보호대 같은게
    나오는데 무릎 꿇을 때마다 생각남ㅋㅋㅋㅋㅋ)


    결론
    쓸데없이 걸리적거리는 물건이 아니니
    오래 서 있거나 운동하시는 분들 사세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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